[부산 전포] 데니스, 커피맛집, 분위기맛집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평소에 커피를 좋아하는지라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싶어 찾아간 카페인데 맛도, 분위기도 최고라 소개해 드릴려고해요. 빈티지카페 데니스입니다.

 

지금 송상현광장 일대에 주택들은 재개발에 진행중에 있는데 곳곳엔 예전모습그대로 남아있는 곳이 많은데 그곳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현대미와의 조화를 꾀한 곳이라고 볼 수 있어요.

입구부터 빈티지스럽죠?

카페 안은 더욱 빈티지스러움이 가득했는데 카페 사장님께서 곳곳에 신경을 많이 쓴 것같은 느낌이 많이들죠?! 옛날 집구조를 살리면서 개조를 한 듯 안 한듯(꾸안꾸??)한 느낌으로 멋스러움이 더욱 빛을 바라는 것 같아요.

철문테이블

카페를 둘러보니 곳곳에 있는 인테리어품들이 전시회 온 듯한 느낌도 들고 카페내부는 특유의 향이 나는데 카페느낌과 너무 어울리더라구요.

인테리어 자체가 미술작품인 것같네요 ㅎ

 

 

 

 

혹시나 편하게 앉아서 쉴 느낌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앉는 자리에서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대부분이 등받이 없는 의자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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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갓 구운 아몬드 맛이나 달콤하게 즐기는 커피인 알몬드 라떼를 주로 마셨는데 이번엔 드래프트 커피를 마셨어요. 정말 흑맥주 마시는 느낌이였는데 왜 이걸 이제 마셨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알몬드 커피

드래프트커피 그냥 봐도 흑맥주느낌이 나죠?! 마시면 달면서 시면서 오묘한 맛이 나는데 더운여름밤에 시원한 맥주마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ㅎ

카페는 부전 송상현광장 바로 옆에 있으니 산책오셨다가 한번 들려서 맛있는 커피 마시구 잠시 쉬었다가 가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