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야 맛집] 냉수탕가든, 삼계탕, 오리고기

 

초복이고 해서 오랜만에 개금에 가야공원으로 갔어요.
오리고기로 유명한 그공원이죠잉.
가야공원에는 고기집이 엄청많아요. 그중에서 가장 유명하디유명한 냉수탕가든으로 향했습니다.

너무 점심시간에 갔는지..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날씨는 더웠지만 야외에 앉아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았는데, 냉수탕 가든 가게 옆으로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흘러 그런지 그렇게 더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우선 배가고파 야외나 실내나 상관없음으로 대기를 걸고 입장을 했습니다.

대기를 거니 카톡으로 알람이 왔고, 조금더 기다리니 아래와같이 입장해달라는 알람이 왔네요. 옛날같음 입구에서 번호부를때까지 귀쫑긋 세워 기다려야했을텐데 ㅎㅎ이젠 대기걸어놓고 잠시 주변 산책을 다녀와도 될 것같네요~

 

너무 배가고파들어오자마자 백숙한마리와 도토리묵, 막걸리한통을 시켰습니다. 도토리묵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들어가더라구요.. 밑반찬도 너무 맛있었어요.

밑반찬과 도토리묵!!

앗 그런데 백숙이 나오자마자 애들챙기랴 먹으랴 정신이없어 메인인 닭백숙은 사진은 못찍었네요 ㅜㅜ
쫄깃쫄깃 맛있는 토종닭이었는데, 흑흑. 어쨋거나 너무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닭한마리를 헤치우고?ㅎㅎ 나와서 아이들과 물놀이를 했어요. 정말 계곡에 온듯한 느낌으로 얕아서 애들이 놀기 너무 좋더라구요.

 

 

 

[부산 양정 맛집] 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삼겹살

 

물좋아라하는 울아이들 때문에 한시간넘게 여기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밥먹는시간보다 더 많이 놀다가 왔다는 ㅋㅋ 시원한 계곡물과함께 백숙한마리 뜯으실려면 냉수탕가든으로 가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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