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책-5]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

아기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말 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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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미만 아기는 아직 문장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의 목소리와 얼굴 표정, 몸짓으로 부모의 말을 이해한다고 프롤로그에서 작가는 말한다.

아기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말을 걸어줄 때 아이는 부모를 이해하는 힘이 커지고, 부모를 신뢰하는 안정적 애착을 형성한다고 한다.

이해력의 중요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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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무조건적으로 많은 말을 시키는 게 좋은 건 아니다. 아기에게 이야기를 할때 표정이나 몸짓 등 바디랭귀지를 적절히 써서 아기의 이해력을 도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해력을 도울 수 있는 말하기 방법을 각 월령별로 설명해 놓았다

나의 언어습관을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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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키울때는 아기에게 이쁜 단어와 억양을 의식적으로 사용했던 것같은데 둘째는 첫째도 있고 육아에 치이다보니 감정적인 단어를 거르지 않고 말한 것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언어습관에 반성을 하게되어 육아에 자극이 된 책이다.

말걸기와 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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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를 키울때는 많은 공부를 통해 말걸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첫째와의 애착형성엔 문제가 없었다. 둘째가 유독 엄마껌딱지인 이유가 여기에 있을까.

종일 붙어있는다고 애착형성이 되는게 아니 듯, 짧은시간을 아기와 있더라도 말걸기의 중요성을 알고 잘 실천하다보면 아기와 엄마사이에 건강한 애착이 형성 되어있을 것 같다.

둘째에게 이제라도 말걸기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