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통영수산과학관, 아기랑 가볼만한 곳, 실내수족관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이번엔 통영수산과학관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만 봐도 뷰가 엄청좋을 것 같아보이시죠?

 

 

입구입니다. 주차공간은 넉넉하고 무료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주차를 하고 입장하였습니다. 7세미만 미취학아동은 입장료 무료에요. 따로 서류를 제출하진않았어요. 애들이 어린게 보여서 그런가^^;

 

 

들어가자마자 1층부터 볼거리가 많았어요. 조개비즈만드는 체험도 있었는데 아기들이 아직 어려서 그건 패스했습니다. 입구부터 볼거리가 많이있었어요. 도서관 느낌의 공간도 있어서 책을 읽고있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다보면 통영수산과학관이 있습니다. 바로 수족관이 있구나 했는데 로봇 물고기가 있네요. 이름은 티로피인가봅니다. 아기들이 보자마자 불빛이 나오니 놀래더라구요 ㅋㅋ

여기저기 체험가능한 것도 많았는데, 코로나떄문인지 다 못하게 되어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바다의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콘텐츠들이 여기저기 많았어요. 저희 아이들은 아직 이런 내용을 알긴 어렵지만 설명을 해주었어요. 그러니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 하고 하네요 ㅎ

 

 

곳곳에 트릭아트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찍는 재미도 있어요.

 

체험관엔 만지면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아이들이 젤 좋아했던 공간이기도합니다^^

 

2층에 전망대도 연결되어 있었는데 너무 덥기도 하고 아이들이 가자고 하도 졸라서 보지도 못하고 왔습니다. ㅜㅜ 미취학아동들이 왜 무료인지 알것같아요.. 저희아이들은 몇개 안되는 수족관말고는 별관심을 안가지더라구요.^^ 초등학생되고 다시 와야겠어요 ㅋㅋ 아무리 설명해줘도 못알아먹는 저희 아이들이었습니다.

 

콘텐츠는 좋은데 아이들의 나이가 맞지않아 아쉬웠지만 저는 잘보고왔던 곳입니다. 한번쯤 가볼만 한 것같네요.